[을지로 밥집] 경일옥 핏제리아 토요일 대기시간 약 20분

경일옥 핏제리아 위치

경일옥 핏제리아

소개팅 장소로 골라 간 곳

위치는 여기서 밥 먹고 카페나 간단히 맥주한잔 할 곳이 근처에 많아서 나쁘지 않다

날씨가 괜찮다면 멀지않은 곳에 청계천이 있으니 산책도 가능

 

토요일 저녁식사를 진행하였고, 5시 45분 도착했는데 대기시간은 약 20분

대기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가게에 들어가서 이름을 적고 나와서 대기해야한다

옆에 대기석이 마련되어있다!

근처에 음식점이 많이 없어서 주변이 조용해서 좋다

가게 내부는 주방과 가깝고, 대기명단을 작성하러 수시로 사람이 들어오기 때문에 어수선한 부분은 있다

 

사실 첫 소개팅 장소로는 추천하지 않는데,

두번째 만남 이후면 괜찮을 듯

마르게리따 피자와 까르보나라를 주문했다

입구에 피자에서 탄맛이 나는 피자라고 적혀있었는데 그리 탄 맛이 심하지 않았고 적당한 탄 맛이라 맛있었다

 

두 명이서 피자 하나, 까르보나라 하나로 충분했다!

 

사장님이 실제 나폴리 식당에서 일하시다가 내려오신 느낌의 가게!

전반적으로 인테리어 느낌도 상당히 좋고, 피자의 비주얼도 좋다!

 

가격은 마르게리따 23,000

까르보나라 18,000

 

어딘가의 블로그에서 처음 시키고 나면 추가는 불가능하다는 글을 봤는데 따로 그런 안내를 해주시진 않았다, 다만 가게가 좁고, 테이블이 얼마 없는데 대기가 계속 생기고 있기 때문에 추가 주문을 하기 좀 그럴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휴무일

매주 월요일, 일요일은 휴무